자유주제/일기

이브의 일기.

뮤츠 2022. 12. 25. 04:10

오늘 이 시간에 일기를 쓰고있는 이유...프로젝트하느라 밤을 샜기 때문입니다. 하하.

어제는 매우 추웠습니다. 말그대로 '칼바람'이었고, 바람에 닿은 피부가 아팠고, 옷을 껴입어도 속절없이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걷다가 너무 컨디션이 떨어져서, 조퇴각을 보고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침에 쉬다보니 해결되었고, 평생 가지도 않던 김밥천국을 갔습니다...학원 바로 앞에 있거든요.

 

5명의 팀원 중 3명이 개인사정으로 조퇴를 해서, 둘이서 외롭게(?) 남았습니다. 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작업하느라 정신 없었어요.

 

저녁에는 그냥 불금을 즐겼습니다. 직전에 코드를 너무 길게 짜다가 꼬여버려서, 어디서 에러가 터졌는지 감당이 안되서 전체롤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멘탈이 쫙~ 하지만 시행착오한 기억은 얼추 남아있어서, 다행히 어찌어찌 수습은 했고, 중간중간 세이브포인트를 잘 남겨야함을 다시 상기했습니다. 재도전했을때는, 기능 하나 바뀔떄마다 테스트를 바로바로했습니다.

 

토요일, 이브에는 주말의 연례행사인 밀린 집안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휴식을 만끽하다 낮잠을 잤더니, 어영부영 6시가 되었어요. 웹소켓 구현이 밀려있어서 진도 빨리 빼야되는데! 위기를 느끼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다행히 예정된 영역까지는 다 나가서, 내일은 여유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말 그대로 뚫어놓기만 해서, 내일 정리할 부분 정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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