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괜히 늦게자버려서, 일어나자마자 엄청난 피로감이 몰려왔습니다. 눈이 안 떠졌어요.
저는 피곤하면 눈이 쪼그라드는데, 거울로 보지 않아도 느낄 정도였습니다.
다음주부터 파견을 나가게 되어, 연휴 직전임에도 저녁에 대표님께서 술자리를 갖자고 하셨지만, 다들 용건이 있어 빼기로 했습니다. 대신, 점심을 먹었습니다.
피곤함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는지, 대표님께서 술마신것처럼 피곤해한다고 염려하셨습니다. 순수피곤도르였어요...
어제 중요한 용건을 많이 끝내놔서, 오늘은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전날 에러를 잡지 않긴 했지만, 크게 어려웠던건 아니라 해결할 수 있었구요.
오늘은 작업 마무리 + 인수인계를 했습니다. 연휴 직전이라고, 3시퇴근을 명하셨지만, 인수인계 받으시는 분도 신입이라, 개발환경 세팅 중 에러가 많이 터졌어요. 2.5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분명 평소보다 빨리 끝났는데, 야근한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참, 어제 발견한건데, 제가 푼 몇몇문제중에도, 백준허브로 커밋되기 전에 너무 빨리 창을 닫아, 커밋이 짤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발견한 김에, 12시 넘어서 커밋을 했기 때문에, 오늘 저녁은 그냥 쉬었습니다.
다음주 파견이 걱정이 큽니다. 꽤나 대규모 프로젝트고, 8시반 출근, 그리고 프론트엔드 작업이 많아 리액트를 배워오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백엔드 비중은 좀 낮고, 원청은 풀스택을 원한다, 프론트는 우리가 하지만, 다 하기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였지만, 어느순간 설 연휴때 리액트 공부해오는 쪽으로 바뀌어있었어요.
제가 무서워하는건 css고, 자바스크립트나 프론트엔드쪽을 두려워하는건 아니지만은...아무래도 첫 프로젝트다보니, 꽤나 긴장이 되네요. 사람과의 충돌도 걱정되고...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연휴니까 너무 깊게 생각 안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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